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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는 어제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면 하락 시작하여 상승 전환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실패하여 하락으로 마무리하며 장을 종료하였다. 나스닥은 -0.7% 하락, 환율은 1306원으로 마무리하였다.

 

미국증시 - Yahoo finance (사진)

 

1. 생산자물가지수

 

PPI로 불리는 생산자물가지수는 어제 예상치보다 상회하였다. 예상은 7.2% 였으나 7.4%가 발표되어 물가지수의 하락 폭이 크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다음 주에 있을 빅 이벤트 파월의 연설과 소비자물가지수를 앞날을 보여주는 선행지표적 역할이다. 그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듯 미국장 시작 전부터 -2%에 가까운 선물지수의 하락이 이어졌다. 우리가 원하던  산타랠리  와는 조금 멀어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말이다. 조금 안타깝다. 이렇게 물가가 쉽게 하락하지 않는 게 자꾸만 언급되니 주식시장은 우상향으로 갈 수 있는 동력을 잃고 있다. 내년 전망 또한 밝지 않아 침울한 겨울을 보내기 직전이다. 그래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 관심을 두고 보수적 분할 매수 분할 매도를 고려하자. 암울한 시기에는 현금만 한 대체 자산이 없다. 분할매도는 참 어려운 일이다.

 

사람-고민하는-살지-팔지-모습
고민하는사람 - tisiory (사진)

 

2. 분할매도

 

분할매도 방법은 간단치 않다. 케이스가 다양하며 본인에 맞게 행동하여야 하는데 과거의 방법으로는 본인이 산 매수 가격과 수량을 다 기록하여 그 가격의 10% 상승이 왔을 시 매도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잃지 않는 투자의 방법인데 하락장에서는 쉽게 적용이 쉽지 않다. 하락장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른 계좌 파기 이다. 본인의 메인 계좌가 있다면 그것에 물을 탈 것이 아니라 다른 계좌를 이용하여 바닥을 다지는 차트의 모습을 보며 단타적 접근을 한 후 수익을 봤다면 수익 금액만큼 본 계좌의 주식 수 를 줄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숙련자에게 추천하는 방법이다. 이유는 바닥이라 생각하고 잘못 들어가면 또 물리는 악순환의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좋게 활용만 된다면 매번 마이너스 계좌만 보다가 + 계좌를 보면 심리적 위안도 생길 수 있고 자신감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주눅이 들었다고 자본 세계에서 발을 빼면 안 된다. 삶의  퀀텀점프를  노력하고 경제적 자유와 자본에서의 주체성을 찾기 위함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 길을 열린다.

 

 

 

 

3. 화물연대파업

 

국내에서 이슈였던 화물연대파업이 종료되었다.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느낀다. 그 이유는 원자재의 수급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않으면 다시금 우리 증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항상 악재는 힘들 때 찾아와 더 무겁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명분이 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빨리 끝났다고 하고 생각보다 강한 정부의 대응에 화물연대파업은 장기화되지 않았다. 파업이라는 것도 결국 개인들의 이익과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안전 운임제는 화물노동자의 최소한의 노동 이익을 보존하는 장치이다. 이것에 대한 조정은 화물 노동자를 곤란한 처지에 처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서울에서 부산에 물건을 싣고 내려갈 때 올라올 때 주유비를 보장한다.  나라에서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물건을 싣고 내려갈 때 비용도 고객에게 받지만 올라올 때도 다른 고객에게 비용을 받아 이중 비용을 받고 나라의 세금 지원을 받는다. 이건 잘못된 태도이다. 원칙과 기준에 맞게 파업을 국민에게 호소해야 받아들인다. 이번에 파업은 그렇지 않았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권을 위해 살아간다. 하지만 융통성 있게 물러날 때 물러나지 않을 때를 합리적으로 판단해야 큰 코 다치는 수가 없다.

 

TIP. 자신의 이권을 내세울 때는 합리적인 고려 해야 한다.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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