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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는 하락을 멈추지 않고 있다. 다가 올 빅 이슈 들에 선제적 반영일까 싶다. 12월 CPI , 연준 의 발표로  빠진 만큼 되돌릴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한다. 나스닥 -0.51% , 환율 1320원으로 장 종료되었다.

 

미증시-나스닥-S&P500
미증시 - Yahoo finance 사진

 


1. 느슨한 경기침체

신종 단어 같은 느낌이다. 느슨한 경기침체라니.. 성장은 하되 너무 적어 침체의 느낌이 나는 것을 뜻한다. 경제가 그만큼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내년의 성장은 올해의 절반도 미치지 못할 것이며 고용인구 또한 50% 미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참 아이러니하다. 코로나 발생으로 양적완화 카드를 써서 돈을 무진장 풀었다. 그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일하지 않고 지원금을 받았다. 그 후 많은 돈이 있었지만 쓰지 않다가 공급의 문제가 발생되었다. 그다음은 물가가 올랐다. 지금 상황이 돼버린 것이다.



2. 경기침체의 끝

지금 모두 어두운 전망을 쏟아내는 중이다. 경기침체는 이제 시작이며 소비를 위축시키고 물가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겁을 주고 있다. 물론 좋은 방향이다. 그렇지만 의심을 사게 하는 것들이 눈에 띈다. 물가지표와는 다른 고용노동 지수 및 임금 상승 지표 등 한 방향이 아닌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어느 곳이 맞을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겠지만 나는 물가의 지속된 상승은 어렵다고 생각 중이다. 현물 들도 11월을 고점으로 조금씩 하강에 있다. 공급망 또한 개선되었으며 머지않아 원상복구가 될 것이라 믿는다. 경기침체의 끝은 정상화로 시작되며 금리 인하를 시작으로 본다.


 



3. 금리 인하

아직 고점을 터치하지 않았는데 무슨 금리 인하라고 할 수 있다. 금리 인하는 쉽게 꺼낼 수 있는 카드가 아니다. 하지만 디스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면 서서히 드러낼 무기이다.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아 물건들의 가격이 떨어진다. 그래도 현금이 최고라는 마음으로 돈을 전혀 쓰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사회 모든 흐름이 중단되어 또 다른 위협이 온다. 참 난해 하다. 세상이 온전하려면 두 개의 추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아야 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전염병의 발생의 여파가 이리 큰 줄이야.. 희망을 가지자 부정적 감정은 생각을 지배하게 되고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한다.


두손-집-들고있는-모습
보금자리 - 청운의다락방 사진

 


4. 보금자리론 확대

보금자리론이 내년 한시적 개편에 들어간다. 9억 이하의 주택에 5억까지 대출을 허용하고 소득제한도 완화 예정이다. 이로써 주거용 물건의 경우 9억이라는 시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오른 아파트 시세를 되돌리려 했으나 정부에서 지나친 하락을 막는 정책을 꺼냈다. 우리나라는 이래서 불패 부동산인 것 같다. 투기꾼들의 가격을 방어해 주는 꼴이 돼버렸다. 다 주택자를 제한하는 규제는 없고 1 주택자들을 고려하는 DSR 규제 완화는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안타깝다. 자본이 자본을 만드는 세상이다. 한층 더 올라가기 위해 우리는 고군분투해야 한다.

 

TIP. 정부 정책이 나왔다고 즉각 대응하는 것을 독이 될 수 있으니 한 발짝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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