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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는 상승으로 마감되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보다 적게 나왔으면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나갔다. 나스닥 1.01% 상승, 환율 1298 원으로 마감되었다.


미국증시 - Yahoo finance 사진



1. 축하파티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축하파티는 잠시 이어져 갔다. 예상치보다 하회한 7.1% 로 장 초반 3%대 상승을 이어나갔지만 연이은 경기침체에 대한 뉴스로 꾸준한 상승의 흐름을 이어나가지 못하였다. 15일에 발표되는 FED 속 파월의 발언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생기었다. 예상 금리 상승량은 0.5 퍼센트 빅 스텝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후 최고금리를 얼마까지 올릴 것인가 가 시장은 궁금한 것이다. 처음 예상 치는 5.0 퍼센트였으나 인플레이션의 우려와 견고한 노동임금 비용이 지금 발목의 포인트이다. 임금이 크다면 인플레이션 상승도 할 수 있고 기업은 노동 비용은  크게 들지만 경기 순환이 적게 되어 많은 인원을 채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악 순환의 고리가 시장 상승의 제한을 걸고 있다. 그래도 우리가 관심을 둘 것은 최고 금리의 발표를 기대하고 금리 상승의 폭이 줄 거라는 것이다.



2. 시장의 바닥

시장에서 수익을 나기 위한다면 하방을 볼 것이 아니라 지금이 시장의 바닥이라는 포인트를 집중해봐야 한다. 올 한 해는 금리의 재빠른 상승으로 인해 많은 주식 자금들이 은행의 안전 장소에 많이 옮겨졌다. 유동성의 감소이다. 지금은 유동성으로는 주가를 끌어올릴 수 없으며 금리 인하와 기업들의 좋은 실적이 있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고금리 상승이 이번 주에 끝날 것으로 보이고 점차적 금리 상승이 멈출 것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주식은 선행한다. 바닥을 예측하긴 어렵지만 이 보다 나빠지려면 새로운 이슈가 등장해야 한다. 23년에는 세계적인 문제가 안 생기길 바라본다. 바닥이 지금 이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부모급여-24년-월100만원-안내-사진
부모급여 지급계획 - 혁빠기의책파기 사진




3. 부모 급여

우리나라 출생률은 점점 낮아져 간다. 부모 급여를 주는 정책이 강화된다고 한다. 24년부터는 0세 아이의 연봉이 1200만 윈이 된다. 참 안타깝다. 출산이라는 자연스러운 행위는 자본주의에 허덕여 할 수 없는 구조가 되었다. 물론 부모 급여를 안 주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주거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 신혼부부에게 유리한 청약이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 좁은 평수 로만 제공되어 아이 둘은 생각지도 못한다. 나라가 강국이 되어가지만 아래를 지탱할 젊은이들은 사라지고 있다. 하위소득 10 퍼는 상위 소득 10 퍼와 21배 자산 차이가 난다. 아이들의 숫자와 노인의 숫자도 큰 갭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정책이 아닌 대한민국의 훗날과 먼 미래를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다각도로 지원을 하길 바라본다.

TIP 한 마음 한 뜻으로 좋은 곳으로 시각을 두자. 어둠 속에 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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