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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는 소용돌이처럼 빙빙 제자리를 돌고 모두가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줄지 않음을 보여 준 어제의 고용지표 발표 결과로 인한 것이다. 처음 상승으로 시작하다 급격한 하락 후 다시 상승하는 보합의 흐름으로 장은 마감 지어졌다.

 

미국증시-S&P500-Dow30-Nasdaq
미국증시 - Yahoo finance 사진

 

1. 미증시 고용지표

 

고용지표는 금요일 발표 되었다. 역시 생각과는 반대로 나타나는 지표가 출몰하였다. 쉽게 말해보겠다. 고용인구가 20만 명 정도 생각을 했는데 26만 명 정도로 6만 명 고용인원이 더 늘었다. 이 이유에 대해서는 첫째로는 사람들이 일을 더 하겠다는 뜻이고 둘째로는 일자리가 많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의 지갑은 과거보다 두터워질 것이고 이로 인해 소비 욕구가 커지며 높은 가격이 생산되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다. 시급 또한 최근 LA 물가에 비추어 보면 18달러 정도 수준이다. 매달 조금씩 상승되고 있으며 줄지는 않고 있다. 이러한 높은 수치는 앞으로의 금리 인상을 멈출 수 없게 하는 주된 이유이기도 하거니와 물가의 상승을 줄일 수 없으니 더욱더 연방준비제도는 고민이 깊어진 지표였다.

 

1-1. 고용지표의 정확성

 

고용지표는 말 그대로 페이퍼 수치 이기도 하다. 현지인들의 체감하고는 다르다는 이야기가 많다. 과거 코로나 때 일을 안 하고 정부의 지원을 받던 사람들이 높은 시급을 보고 '아 나도 이제 일을 해볼까' 생각하고 나선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경제가 어떻게 보면 좋아지는 실마리이기도 하지만 물가상승이 지속되면 우리가 먼 미래에 감당할 수 없는 물가를 접하기 때문이다. 이번 고용지표가 좋다는 것은 사실 일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삶이 나아진 것이 아니라 다시금 일의 전선에 복귀한 것이라 보는 의견들이 많다. 이런 것들을 보면 정책을 짜고 금리의 흐름을 맞추는 것은 신의 영역에 가까운 것 같다.

 

 

 

 

1-2. 고용지표의 결과물

 

고용지표로 인해 어떤 결과가 펼쳐 질지는 정확히 예측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제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12월 13일 FED (연방준비제도)의 발표를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0.5%의 금리 상승은 대다수의 의견이고 최종 금리를 사실 5%로 예측하고 있던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로 인해 더욱더 높은 금리까지 상승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이는 내년 금리 인상이 0.5% 보다 더 크게 갈 수 도 있고 이러한 불확실성은 실물 자산 및 주식 채권 모든 자산의 영역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다. 하물며 인플레이션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니 끝을 알 수 없는 금리인상이 걱정되기도 한다. 그래도 우리는 지표를 추적하고 관련 뉴스를 접하며 대응해 나가도록 해보자. 어제의 발표가 순식간의 하락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반등으로 다시금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단편적인 이야기로 그만큼 시장은 강력하다는 것이고 언제 금 좋은 발표 즉 호재가 이어질 수 상황이 조성되면 급격한 상승을 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너무 주늑들지말고 자산의 냄새를 킁킁 돼보자. 여러분은 기회를 잡을 것이다.

 

정기예금-정기적금-자유적금
시중금리안내문 - 연합뉴스 사진

 

2. 한국 예금 비상

 

한국 예금이 금리 인상에 대해 제한이 걸렸다. 예금을 생각하던 많은 서민들은 비상이 걸렸다. 정부가 시장을 통제하기 시작하다니 참담하다. 예금 금리를 5% 정도로 제한을 두고 있으며 더 많은 자금 유입에 대한 통제로 보인다. 이는 정부로써는 기업의 자금 유동 및 사회의 돈줄을 묶고 싶지 않은 것이다. 우리들에게는 안 그래도 모든 비용들이 때문에 부담이 되어 안정된 자산으로 자금을 축적하려는데 정부에선 주도적으로 막고 있다. 참 쉽지 않은 세상이다. 내년 상반기를  예적금의  가장 상방이라고 생각되었는데 이러한 정부의 태도로 인해 본인이 한 해 5%의 안정자산 목돈을 키우기를 원한다면 지금이 적기일 것으로 보인다. 적금 이자 높은 은행으로는 기업은행, 우리은행 등이 있다 참고 바란다.

 

너무 두려움에 떨지 말고 돈의 냄새를 킁킁 되며 가보자. 우리는 곧 기회가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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