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는 상승하였다. 파월의 연설 전에는 시장은 겁을 먹은 강아지 마냥 힘 없이 푹 늘어져 있었다. 어떤 말을 또 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연설이 끝난 후 시장은 상승하였다. 나스닥은 +1.01% 원화환율은 1248원으로 마무리하였다.

1. 파월의 연설
파월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그가 하고 있는 정책이 대중에게 인기가 없다. 정치권에서도 달가워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안다. 인플레이션을 저해하는 것만이 그에게 큰 결심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보여주었다. 가격을 안정화시키면 모든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이라며 지금은 대중이 꾸짖어도 묵묵히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할 때라고 외쳤다. 맞는 말이다. 김밥 가격이 5천 원이 되면 이젠 우리는 1줄 사 먹는 것도 꺼려질 테니 말이다. 기본 필수품 가격도 더 이상 오르지 않게 정부가 조치하는 게 맞다. 정치권에서는 민심을 잡기 위해 파월을 구워 삼고 있는 것 같다. 금리인상 카드를 쓰지 못하게 하려는 것 같다. 파월은 우리가 할 일을 이리저리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말을 넌지시 던졌다. 파월은 정말 대쪽 같은 매력의 사람이다. 경제 쪽 학자들도 파월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연준이 최종금리에 도달하면 한동안 유지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바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는다. 이 말인즉슨 원하는 인플레이션 상승률 2% 때까지 고금리 유지 정책이 있을 수 있다. 를 표현한 것이다. 긴축 정책은 언제 끝날지 모른다. 모두가 힘들다를 계속 외치며 둔화가 될 때까지 버텨야 한다.

2. 시장은 연준을 믿지 않는다.
연준을 믿지 않는 이유는 정해져 있다. 이번주 CPI 발표가 있다. 물가는 떨어질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연준이 사용하는 데이터 자료는 한 달 전의 자료를 반영한다. 실질적 물가하락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착륙이 가능할 것을 믿는 시장은 발 빨리 움직이고 있다. 기대심리와 대중의 마음을 먹고 자라는 게 시장이다. 예측은 불가하다. 올해 경제 성장률은 1.7%로 낮을 것이다. 경기는 힘들 거다. 통화정책의 반영은 더 느리게 될 것을 안다. 많은 대가들은 이번 인플레이션이 쉽게 잡히진 않겠지만 대응을 잘하고 있어 올 한 해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상승을 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진다. 그 시작은 이번주 CPI 발표를 보자.
3. 한국 전월세 하락
임차인들은 주변시세를 얼른 알아보자. 지금 보증금 또는 월세를 낮출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고금리 여파로 집주인들이 세를 낮추고 있다.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왔다. 매매가 경색되어 당장 현금이 없는 주인들이 많다. 갑질당하면서 버텨왔던 시기 지금은 반대의 갑질이 시작되었다. 시장의 논리는 항상 강자는 없다. 아무렴 세입자에게 돈을 주는 역월 세도 발생하고 있는 시기이다. 아파트 전세가 크게 감액되었으니 부동산에 전화하여 현금 확보를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해 보자.
TIP 스펙터클 한 해 보낼 꺼같다. 영원한 갑은 없다 겸손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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