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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는 상승하였다. 멈추지 않는 질주의 모습이다. 언제까지 오를지는 모르지만 쭉쭉 올라가 줬으면 좋겠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수에 영향을 주는 폭이 작아질 것 같다. 나스닥은 +0.64% , 원화환율은 1248원으로 마무리 지었다.


미국주요지수 - Yahoo finance 사진



1. 소비자 물가지수

CPI 가 연이어 하락하였다. 지난해 6월 9.1%를 기록한 이후 이번달 6.5% 가 되기까지 지속적 하락을 이어온 셈이다. 물가의 하락 속도가 엄청 크지는 않지만 줄고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근원 CPI의 경우는 상승하였다. 식품과 에너지를 뺀 경우인데 0.3% 상승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이달만 금리인상 계획을 이야기할 것이다. 현재 4.25% ~4.5%이며 상승분을 0.25% 나 0.5%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다. 대부분이 전자를 한다고 이야기한다. 시장의 예상치와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이제 변동성의 영향을 주는 것은 금리 인상과 CPI가 아닐 수 있다. 노동력에 관한 지표가 시장을 움직이게 할 것이다. 노동인구는 늘었지만 시급 인상률은 감소하였다. 우리는 금리와 소비자 물가지수에 내성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의 선택지는 눈에 훤하다. 연준이 이 상황을 어떻게 타파할지 궁금하다. 전 세계는 경제 침체에 허덕 일 것이고 미국만 잘 살고 보자라는 정책이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보자.


연금연기제도 - 라이나전성기재단 사진



2. 국민 연금

지금 노후 고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금 컨설턴트들도 어떻게 하면 이들이 나이가 들어도 알맞은 생활을 해줄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 연기 연금제도가 있다. 연금 수령을 1년 밀을 수록 매년 7.2% 씩 늘어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월 180만 원 받을 수 있다 가정하면 5년 연기 시 받는 금액이 250만 원이 되는 것이다. 물가 인상률이 평년이라면 2~3% 상승하는 것을 보면 훨씬 좋은 선택일 수 있다.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더 많은 금액을 오랫동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당사자가 먼저 가게 되어도 배우자를 위해 주는 금액도 큰 차이가 나게 된다. 이런 방법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노후의 자산관리는 젊을 때와는 많이 다르며 나이에 맞게 재조정할 필요가 있으니 고민이 된다면 전문가를 만나보라 하고 싶다.

3. 주식배당

여러 배당이 있지만 주식배당도 있다. 일반적으론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다면 배당일 날 현금이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주식으로 주는 회사들도 있다. 이를 주식배당이라 하는데  주식배당을 하다 보면 가격이 오락가락할 때가 있다. 주식수에 맞게 회사가 가격을 조정을 해서 그렇다. 시가총액은 동일해야 한다. 그렇기에 주식수는 늘고 주식가격은 줄어드는 것이다. 잘못된 것이 아니니 크게 놀라지 않아도 된다. 현물 배당이 아닌 주식배당을 하는 이유는 자본금을 늘리기 위함이다. 회사의 건실함은 자본금을 보기 때문에 주식 수가 늘면 자본금이 많아 보이게 된다. 현물배당은 자신들의 자본금이 줄게 되는 배당이다. 우리나라는 꼼수의 귀재다. 주주들보다 자사를 위주로 하는 행위를 많이 한다. 겉으로는 주식수가 많아지니 유동성이 풍부해진다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같아지니 주식배당의 장점을 나열하는 이유는 회사를 위함이지 주주를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아두길 바란다.

TIP 어느 나이 대든 고민은 있다. 삶이 호락호락 치 않지만 그 사이에서 웃음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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