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과 연동되는 유가 지수는 하락하고 있는데 기름값이 오르고 있다. 주유소 지나가면서 봐도 이상하다 여긴다. 왜 그럴까 살펴보자.

1. 유가 떨어진다는데 왜
기름 값이 많이 떨어졌으면 하고 생각한다. 유가는 떨어져 경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왜 우리들이 넣는 기름값에는 변화가 없을까? 그 이유는 바로 세금에 있다. 공급망 위기 당시 유류세 인하를 큰 폭으로 해두었다. 그러다 보니 세금의 지속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있었다. 이제 다가오는 4,5 월 유류세 조정을 앞두고 있다. 유류세를 원복 시킨다면 국제 유가 가 떨어져도 결국 같아질 것이다. 당분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기름값은 똑같은 것이다. 그리고 지금 기름 생산국에서는 유가 가 떨어져 손해를 보고 있다. 생산량을 조절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니 기름값은 또 오를 이유 밖에 없다. 휘발유 경유의 가격 차이도 100원 차이가 나서 간극이 좁혀지질 않는다. 그 이유는 유류세 할인 % 지속기한이 다르기 때문이다. 휘발유 할인 율이 더 적다. 경유는 할인 율이 더 크다. 시간에 따라 비슷해질 것이다. 유가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예측은 쉽지 않아 보인다.

2. 안 먹고 안 쓰자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되었다. 의료, 의복, 음식료 지수가 많이 줄었다. 가격 인상으로 인한 여파가 이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안 먹고 안 입는 현상이 많이 보인다. 이중에서도 양극화는 뚜렷하다. 해외여행 수요는 점점 늘어 많은 소비가 일어나고 있다. 쉽게 설명하면 국내소비를 줄여 해외에서 쓴다는 것이다.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을 줄이는 현상이 해외에서 폭발하고 있다. 이 모습은 국내에 좋지 않다. 일본의 물가와 한국의 물가차이가 많이 줄었다 한다. 나라가 잘 살게 된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소비에 드는 비용이 많이 는 것이다. 산업군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외식 산업 분야 서비스 산업 분야는 많이 늘었지만 조절은 되고 있다. 코로나의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 일 수 있다. 실제 소득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정책적 할인은 한계가 있다. 비용부담 줄일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
TIP 해외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여행만 한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제가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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