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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떠오르는 은행 파산에 대한 걱정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상하리만큼 요동 치는 시장 누군가가 흔드는 느낌이 있다. 나스닥은 -0.74% 원화 환율은 1309.5원으로 마무리 지었다.


미국주요증시 - Yahoo finance 사진



1. 미증시의 흐름

FOMC를 앞두고서 인지 갈팡질팡하는 시장이다. 은행권을 보호해 준다고 해도 믿지 않다가 다시금 이야기하면 믿는다며 시장이 상승한다. 어느 장단에 맞출 수 있을지는 모른다. 은행 금융주는 크게 하락하였다. 상대적으로 기술주들은 적게 하락하였다. 그 이유는 연준이 최대 0.25% 상승 내지 동결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승부수에 가까운 금리 인상이 될 수 있다. 금리를 무지막지하게 계속 상승시키다 보니 이렇게 리스크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번 사태로 사람들의 심리는 많이 위축이 되어 각종 지표들이 하락을 나타 낼 것이다. 물론 나와봐야 아는 것이다. 조금 더 시장이 빨리 반응하기 때문에 선제적 움직임이 나타날 뿐이다. 연준이 대처가 어떻게 될지 주의 깊게 보도록 해보자.


유럽 인플레이션 감축법 도입 - 매일경제 사진



2. 전 세계 보조금 경쟁

세계각국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하며 친환경 기후정책을 하는 기업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중국에 대한 경계 이기도 하다. 중국은 노동력을 이용하여 막무가내 개발만 해왔지. 환경을 생각지 않고 일을 벌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저격하고 미국 자국 내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인 삼성과 하이닉스도 들어가게 되었다. 전 세계의 주요 기업들이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다. 유럽은 미국의 이런 행위에 동조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똑같은 보조금 지급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보조금 지급 대상들은 자국 내에 원자재를 써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번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겪으면서  중국 물품 수입에 대해 비중을 감소시키려 하고 있다. 공급망에 차질이 생기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는 결국 자국 우선주의를 할 수밖에 없으며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살아나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수입 비중이 크지만 방법을 고려하여 자생 방법과 동맹을 잘 활용해야 한다. 살아남아야 하니까 말이다.

TIP 자기 밥그릇 잘 챙기자. 누가 떠 먹여주진 않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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