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는 마치 쌓아놓은 성이 무너지듯 모래처럼 뿔뿔이 사라지며 내려앉는 중이다. 나스닥은 -1.35% , 원화 환율은 1269원으로 마무리하였다.

1. 세계 1위 애플
애플이 52주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기술주의 대장이며 세계에서 시총이 가장 높은 주식이 말이다. 애플은 가장 단단하고도 믿음직스러운 주식임에 틀림없다. 한국의 삼성전자와 같은 느낌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애플을 사는데 큰 계산을 하지 않는다. 시장은 애플의 주가가 높다고 판단한 것 같다. 기술 성장주는 올라갈 때는 좋지만 이렇게 내려올 때는 너무나 가혹하다. 애플은 끊임없이 아이폰 시리즈를 업그레이드시키지만 기술발전의 지속된 압박과 중국의 영향으로 판매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 애플 애널리스트 분석
애플은 하락율이 30% 이상이다. 최근 분석에 따르면 첫 번째로는 118~120 달러 구간이 피벗 즉 반등의 구간이라 본다. 코로나 저점의 50% 구간이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자들은 저점 대비 % 투자를 한다. 두 번째로는 이동평균선을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 200일 이평선은 114 달러에 형성되어 있어서 이때를 매수로 보기도 한다. 이평선 아래로 떨어진다면 공매도 세력들과 맞붙을 것이다. 세 번째로는 피보나치 전법의 61.8% 가격은 100~105 달러 부근이다. 항상 맞지는 않지만 과거의 기록을 근거로 한 지표들이다. 재앙을 겪을 때 기댈 곳이 필요한 것처럼 희망을 주는 데이터들이다. 애플의 우상향을 믿는 분들은 위의 기준들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저점을 맞출 수는 없다. 통상적으로 급격한 하락 후에는 V자 반등이 아니라 횡보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에 따른 포지션도 제 구축해야 한다.

3. 애플 폴더블 폰
폴더블은 삼성의 독특한 기술로 애플도 경쟁사를 눈여겨볼 수밖에 없는 기술이었다. 폴더블 출시를 위해 TF도 구성하며 2025년 폴더블 폰이 나올 거 같다고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다. 구김이 없는 OLED 기술이 도입된다면 애플의 아이패드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크기가 비슷해지니 말이다. 폴더블 폰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2%를 차지하고 있지만 점차 커지고 있으며 새로운 돌파구의 게임 체인저 일지 궁금하며 기대된다.
4. 삼성 갤럭시 배터리
폴더블로 우위를 점하며 3분기 1위를 차지한 삼성이다. 스마트폰 시장이 치열해지면서 삼성을 배터리의 수명을 40% 늘리고 용량 또한 200mAh 늘려 갤럭시 S23을 출시할 예정이다. 값싼 중국폰과 팬덤 속에서 자라나는 애플 폰을 견디고 기술로 승부를 보고 있다. 자국 기업으로 대단함을 느낀다. 원가도 중요하지만 지금 이 시대는 기술의 혁신에 돈을 아끼지 않음을 알고 있다. 고객들은 돈을 지불함으로써 삶의 편리함을 얻고 있다. 편리를 위해 우리는 자본을 축적하자.
TIP 좌절이 답이 아니다. 언젠가 상승은 하게 돼있다.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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