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 거지란 단어가 들리기 시작하였다. 영끌을 한 후 이들의 모습은 크게 변하였다. 왜 이런 소리까지 듣게 되었을까 그리고 내년 부동산 또한 살펴보자.
1. 영끌 거지
영끌 거지는 부동산에 영혼을 걸고 있는 대출 다 끌어서 산 사람들을 비하하는 단어이다. 현재 은행 금리가 급격히 오르고 나서부터는 온갖 대출 금액이 어마어마하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자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졌으며 고정금리가 아니라면 아직 금리 인상은 멈출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말 그대로 넋 놓고 이자 금액 올라가는 걸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과거처럼 빚만 갚는 것도 아니고 원금과 같이 상황 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참 난감한 상황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6%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 해초 대비 2배 이상 올랐으며 대출로 지출 하는 금액 또한 2배 이상 되었다. 신용대출의 경우는 더 심각하다. 곧 있으면 8% 대로 일반 근로자가 감당할 수 없는 만큼 치솟은 상태이다. 과거에는 벼락 거지라는 단어가 쓰였었다. 코인 부동산으로 돈을 벌자 그와는 다르게 상대방은 돈을 벌지 않은 사람들을 일컫었다. 지금은 반대 상황이다. 영끌거지는 벼락거지보다 더 못난 상황이다. 부동산 투자의 잘못됨은 되돌리기 어려운 큰 실수이다. 조심하고 신중하자.
2. 영끌 후 비명
현재 영끌을 한 사람들은 대부분 처참하다. 월급의 60% 이상 대출을 갚는데 허덕이고 있다. 본인들의 선택이지만 이렇게 된다면 삶의 만족도가 현저히 낮아지도 사회적으로도 안좋은 현상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생겼다. 우리나라는 DSR 제도로 소득 대비 60% 이상 대출 한도 제한 하고 있다. 앞으로 부동산의 하락이 지속된다면 연체율이 굉장히 높아질 것이고 금융 생태계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정부는 어떤 제스처를 취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 PIR 지수를 낮춰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3. 내년 부동산
한국의 5대 은행장들은 내년 부동산을 어떤식으로 보고 있을까 내년 경제 성장률을 1% 대로 바라보고 있다. 수출 또한 마이너스 현 상태를 유지하며 물가 또한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았다. 한국의 기준 금리는 4% 까지 상승을 보아 경기 침체의 우려도 생각 중이다. 이런 지표를 예측하며 부동산은 정부가 규제를 풀어도 하락을 면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았다. 하락이 시작되고 회복이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규제지역 해제는 발표가 되었지만 DSR에 대한 활성화는 아직 시장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는 중이다. 환율 또한 중국의 코로나 완화 정책에 이어 현재보단 더 낮아질 것 1100원 대 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중이다. 아직은 부동산 매수의 기회는 아니니 성급해하지 말라. 간혹 실거래가 찍히는 집들이 있는데 이것은 다 성격 급한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는 것이다. 진정한 바닥은 1건으로 잡히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의 큰손들은 쓸어 담는다.
Tip 부동산 전망은 내년 하반기 까지 보아라. 많은 고수들은 급격한 하락 후 그 가격이 유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지락의 돈버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증시의 흐름 2023 사지 말아야 할 것 (15) | 2022.12.28 |
---|---|
중국 코로나 변화 와 일본 연금 (21) | 2022.12.27 |
2022 배우자 선택 선호도 변화 성격 직업 재산 (21) | 2022.12.25 |
미증시와 일론 머스크의 깨달음 부자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22) | 2022.12.24 |
미증시 흐름과 한국 부동산 매물 (20) | 2022.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