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배우자 선택 선호도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문화체육부 장관 한국인의 의식 가치관 조사 결과보고서를 살펴보았다.
1. 성격
배우자 선택기준으로 압도적 1위는 성격이었다. 이번조사는 5100명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중 63%가 성격을 꼽았다. 삶을 살면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하고 행복한 일도 발생한다. 서로를 감싸주고 이해해주려면 누군가는 배려를 해야 한다. 성격에서 둘 다 강하고 자신의 주장이 강하다면 조화를 이루기 어려울 것이다.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성격은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성격은 빨리 파악할 수 없고 시간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성격을 아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당신이 배우자를 구하고 있다면 꼭 희로애락을 같이 경험했으면 한다. 당신과 함께 할 배우자를 선택하는 만큼 서로의 행동 생각을 최대한 알 수 있다면 실패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2. 직업 장래성
가정을 유지하고 안정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탄탄한 직업을 가진 배우자가 필요하다. 한국사회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고 대내외적으로 비치는 직업은 판단의 잣대로 중요하다. 우리나라만큼 사적인 질문을 쉽게 하는 나라는 없다. 배우자에 대한 직업 질문만큼 결혼을 한 당사자라면 백이면 백 듣게 되는 질문이다. 좋은 질문은 아니다. 편견을 가지고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우나나라는 그만큼 직업에 대해 중요시 여겨 2번째 선호도로 뽑히게 되었다.
3. 재산 경제력
세 번째로 뽑힌 재산 경제력은 생각보다는 뒤에 위치하고 있지 않았나 싶다. 요즘 핫한 드라마인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면 돈이 많은 사람들도 내부 가족과의 치열한 경쟁 탐욕 끝없는 욕심이 행복하게 하지 않는다. 행복하려면 필요한 것은 재산 경제력이 다가 아님을 보여준다. 불행할 때 그 이유의 1순위로는 돈이 많이 포함되긴 한다. 그래도 배우자 선호도에서 재산 경제력이 상위권에 속하는 만큼 자산을 보호하고 모으는 사람은 선호의 대상이다. 펑펑 소비하는 사람은 기피해야 하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4. 바뀌는 사람들의 생각
번외로 혼전순결과 이혼에 대해서는 과거와 달리 열린 마음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나이가 많은 분들일수록 보수적이고 혼절순결에 대해 중요시 여기고 있으며 이혼은 절대 안 돼 를 외치고 계신다. 젊은 사람들은 점점 차별을 두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가는 중이다. 혼전순결에 대해 젊은 친구들은 어쩌면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이혼은 TV 프로그램들만 봐도 돌싱이라는 주제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거리낌이 없다. 잘못된 것이 아니라 선택의 실수 등으로 미화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되고 있는 중이다. 결혼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한다라는 비율도 17% 정도로 낮은 수치가 나오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혼자 사는 것도 인정하고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담아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먼 훗날 여러 가정 형태가 있을 것 같다. 차별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키워 나가 보자.
TIP. 기존의 관습 제도도 바뀌고 있다. 변화에 두려움을 가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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