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와 일론 머스크의 깨달음 부자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미국 증시는 하락 시작하였으나 조금씩 상승폭을 키워 플러스로 장을 마감하였다. 개인 소비자 지출 지수가 전 보다 낮아졌지만 시장의 예상보다는 높아 큰 상승을 보일 순 없었다. 나스닥은 +0.21% , 원화 환율은 1284 원으로 마감하였다.

 

미국증시지수 - Yahoo finance (사진)

 

1. 일론머스크의 자신감

 

일론은 테슬라 주주들과 여러 사람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그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번달은 힘든 달이었다. 한 달 동안 테슬라의 주가가 무려 30% 이상 빠지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이다. 다른 전기차 주식들은 15% 내외로 빠졌지만 전기차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전기차를 이끄는 대장이 이렇게 흔들리는 것은 리더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보였 주었기 때문이다. 일론은 다시금 정신을 차리겠다고 하였다. 트위터에서 투표를 통해 일론을 트위터 CEO 로서의 행보는 옳지 않다고 비난 받았고 테슬라의 오너 로서의 평가도 좋지 않게 받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일론머스크는 다시금 초심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였다. 테슬라의 가치는 애플 주식과 석유 기업 아람코를 더한 것보다도 크다고 말하였다. 그는 항상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세계를 주도할 것이고 지금 전 세계에 여러 공장을 지어 전기차 보급에도 힘쓰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그가 본모습을 찾은 것인지 잠깐 회유하는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테슬라 주식의 매도를 2년간 없애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많다. 일론은 과거에도 절대 매도 하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이번해만 봐도 수차례 매도를 하였다. 그의 지분은 이제 13% 밖에 되지 않는다. 테슬라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었고 기대감을 실어줬다. 내년에는 올바른 방향으로 제자리로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경제위기와 금리인상 속에서 빛이 난다면 다시금 주주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2.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는 2022년 마무리가 되기 전 그의 소신을 이야기하였다. 그는 전세계에서 베스트셀러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쓴 저자이다. 그는 연준을 믿지 못하겠고 이번에 또한 실패 할 것을 우려하여 실물 자산인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해 투자를 하라고 이야기 하였다. 달러는 연준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 생각을 하는중 이다. 현재에도 1조 4천억 달러가 필요한데 연준은 이 돈을 케어 할 수 없다고 생각 하고 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당시 모든 자산들은 가치 하락 하였지만 금의 시세는 다른 자산들에 비해 큰 힘을 얻었다. 또한 부동산과 비트코인 또한 실질적으로 달러자산의 위험이 있을 때 큰 힘이 될거라고 이야기 하였다. 연준과 재무부 그리고 바이든에 대한 불신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방법으로 자산을 운용한다고 덧 붙였다.

 

부자아빠의투자 - 애터미 마스터 스쿨 사진

 

 

2-1. 로버트 기요사키의 투자

 

한번쯤 읽어 보았겠지만 로버트 기요사키의 투자 방법은 심플하다. 자신이 자산을 구입하였을 때 그 자산이 자신의 돈을 빼먹지 않으면 된다는 원리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샀다. 그 집에서 월세가 나온다고 가정하자. 내가 내야 할 대출금과 세금을 계산하고 내가 받을 월세를 계산하여 플러스가 된다면 자산을 산거라고 생각한다. 자산이 아닌 것들을 구입 시에는 삶에서 뒤로 갈 것이고 점점 힘들게 생활을 할 거라고 하였다. 어찌 보면 간단 하지만 이렇게 하기가 참 어렵다. 우리가 사는 것들은 대부분 소비되고 지출의 중심에 있다. 자동차만 사도 그렇다. 자동차가 가져주는 편리함과 시간 절약이 있을 수 있지만 그걸 이용하여 돈을 생산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불필요한 자산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부를  축적해 나가야 한다. 이를 명심하고 1개를 구입하더라도 생산성이 있는 것을 구입하도록 노력하여야만 부를 축적할 수 있을 것이다.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나의 수입은 늘지 않고 지출이 커지는 시대이다. 신중하게 소비하도록 하자. 

 

TIP 마음껏 쓰다가는 후회하는 날이 더 커 질 것이다. 훗날을 생각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