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의 상승은 멈추었다. 연이은 상승에 이득을 볼 수 있었으나 지지선을 뚫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악재를 선반영한 후의 상승이었기에 의미가 있었다. 나스닥은 -1.24% 원화환율은 1230원으로 마무리 지었다.
1. 미증시 하락
미증시는 오락가락의 모습이지만 이제 약빨이 안 먹히는 단계로 들어갈 것 같다.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5% 하락을 하였다. 시장에서는 -0.1% 를 예상했었지만 생각보다 더 큰 하락이었다. 인플레이션의 둔화로 보이는 것이다. 연준 관계인들은 이를 보고 긴축과는 별도로 생각할 것이니 금리 인하, 양적완화 등은 생각도 말라는 사인을 준 것 같다. 물가는 수직 하락하지 않고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라고 제임스 블러드 총재는 이야기하였다. 다른 클리브랜드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방향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금리인상을 멈추기에는 이르다고 표현하였다. 이처럼 연준은 완전한 승기를 잡을 때까지 방심하지 않을 것 같다. 조금 숨을 고를 수 있는 상황이 점점 조성되고 있다.
2. 경기침체 속 주가
시장은 보통 경기침체가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 6~9 개월 정도 선반영하여 주가 상승을 견인한다. 지금 흐름이 제한적 이긴 하나 상승의 초입으로 보인다. 물론 한번 더 바닥을 확인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시장의 바닥을 찾아 잡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주가는 배꼽 아래라고 한다. 여기서는 먼 미래서 볼 때 좋은 구간이라고 보고 있다. 전 저점을 기준으로 보고 비율별 매수 포인트를 결정해 보자. 인간은 숫자로 명확히 하지 않으면 그때그때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 꼭 자신만의 노트에 필기를 해두길 바란다. 그다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은 남은 현금 비율이다. 올인을 하는 행위는 참 어리석다. 많은 실수를 경험하다 보면 남은 현금은 큰 빛이다. 단지 싸게 살 수 있어서가 아닌 음 떨어졌으니 내가 원한 가격에서 더 매수할 수 있겠다. 이런 마인드가 중요하다. 분할 매수의 깊은 뜻이 이렇다. 본인들의 플랜을 세워 조금 실천해 보자.
3. 둔촌주공 계약
말도 많은 둔촌주공 계약이 70% 성사되며 마무리 지었다. 정부의 규제 완화가 없었다면 이보다 훨씬 저조한 성적을 냈을 것 같다. 지금 계약 포기한 평수는 투룸정도의 작은 사이즈이다. 가격은 7억 원대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을 때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었지만 지금은 불평불만의 사이즈이다. 3인 4인 가족이 살기에는 너무 작아서 그렇다. 부동산의 흐름이 둔촌주공 미달로 인해 불안정감은 더 커진 것 같다. 전세 값의 많은 하락은 결국 매가에 영향을 줄 것이다. 부동산은 방향성이 빠르게 움직이지 않는다. 하방을 보고 있으니 조금 더 천천히 접근해야 한다.
TIP 마인드컨트롤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현금은 여기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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