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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공급망 이슈 이후 미국은 자국 내 문제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글로벌 회사들의 물품을 자국에서 생산토록 법을 개정하고 실행하였다. 미국은 혼자서도 유유히 살아갈 길을 갈고닦는 중이다.


미국 SK공장 - 에너지데일리 사진



1. SK 미국공장 투자

트럼프가 대통령일 때 엄청난 압박을 가했다. 미국에서 물품을 생산치 않으면 세금을 더해 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시장을 포기할 수 없었던 국내 대기업은 미국에 공장을 짓기로 결심하였다. SK의 경우는 배터리 관련 공장을 지어 미국에 공급할 것이다. 켄터키 지역에 축구장 800개의 크기로 짓는다. 여기서 생산하는 배터리는 미국의 포드 사 전기차 배터리의 80%를 충족시킬 것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2025 ~ 2026년이면 공장들이 가동을 하여 많은 판매를 이끌 수 있을 거라 보인다. 장비 부품의 대부분은 한국에서 수입예정이고 노동인구 1만여 명은 현지에서 고용하여 두 곳의 이익이 될 거 같다.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다.

 


2.  LG 미국공장 투자

미국 테네시에는 LG 공장이 있다. 이곳은 연 120만 대의 세탁기를 생산하는 자동화율이 뛰어난 공장이다. 63퍼센트의 자동화로 엄청난 생산 속도에 기여한다. 테네시주는 LG의 공장 증설의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도로명도 LG 하이웨이로 지었다. 공장에서 인원 900여 명과 같이 일하는 상태이고 여유부지가 많아 세탁기 건조기뿐만 아니라 오븐, 냉장고도 생산을 할 방법을 강구하는 중이다.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하는 곳에는 그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북미의 물량을 다 쓸어 담는 좋은 기회를 얻은 Lg는 점점 확장되고 있다. 부지를 20년간 무상제공하는 테네시 이 기간 이후 부지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기로 계약이 되어있다. 법인세 감면 또한 받고 있어 초기 투자에 이은 큰 이윤을 바라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는 상반되어 있는 점들이 있다. 기업을 키우고 자국 노동력을 확대시키는 방법이다. 우리도 기업 갉아먹기 보단 경제성장 동력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어떨까 싶다.


젊은붕어빵사장님 - 중앙일보 사진



3. 노점 사장님이 어려진다.

붕어빵과 호떡을 굽는 사람들의 나잇대가 60대에서 30대로 내려가는 중이다. 현실 취업이 쉽지 않은 시점 많은 젊은이들이 유입되고 있다. 원하는 만큼 일하고 수익을 챙겨가는 일이 인기다. 직장과는 반대 개념이다.
어르신들은 본인들의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는 일을 선호하여 노점보단 직접 관련된 일을 찾기 시작하였다.
경험을 알려주고 지혜와 노하우를 알려주기도 한다. 주변 사람들의 관점도 변하였다. 트렌디함으로 보고 붕어빵을 판매하는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다. 시대에 따라 직업을 보는 관점은 달라진다. 사람은 살기 위해 지혜를 발휘한다. 경제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뒤바뀜이 있다. 일자리들도 그렇다. 본인이 생산자가 되는 것도 소비자보단 좋은 길인 것 같다.

TIP. 사람 사는 것이 별 대수냐 하겠지만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 하는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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