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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혼조세를 보이며 장은 오르락내리락하였다. 나스닥은 하락 - 0.61% 마감하였고 다우와 S&P 500은 상승 마감 하였다. 원화 환율은 1270원으로 마무리 지었다.




1. 미증시의 흐름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 기가 죽은 기술주들은 관망세에 도입한 것 같다. 다음 주 소비자 물가지수 CPI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1월 상승 랠리를 이을지 멈출지 판단이 될 것 같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2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전월보다 높다며 발표하였다. 인플레가 줄어들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될 거라는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하락은 전기차 지수에 영향을 주었다. 이미 출혈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면 버티지 못하는 기업의 주가는 쭉쭉 하락하는 형태이다. 견디지 못하겠다면 빠른 후퇴 선택이 자산을 지키는 선택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원화의 강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이대로 라면 1300원대 재진입도 멀지 않았다. 미국의 금리 상승 기대 속 견고한 경제는 다시금 환율을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 반그릇 시대

과거의 0.5의 느낌은 능력 부족과 1인분을 하지 못하는 지수의 느낌이 났다. 지금은 이제 반 그릇 1인분이 아니라 반만 먹고도 잘 살고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소식좌로 유명한 연예인들이 건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과식은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오며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음식점들도 이에 맞게 와인 반 병을 출시하기도 하고 짜장면 0.5그릇 등 1인분이 아닌 반을 제공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들이 다양해지기도 하였고 아이돌로 불리는 사람들은 모두 마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소식을 해보겠다는 MZ세대들에게 맞는 마케팅이 열린 것이다. 세계의 트렌드와 합리적 소비 환경 보호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반의 시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동산 - South korea 사진



3. 서울 부동산 매입시기

부동산을 산다는 것은 신중한 선택이다. 한 전문가는 매입시기를 2028년으로 이야기하였다. 그는 하락을 5년 정도 보고 1~2년을 약세장으로 본다 하였다. 지금 전세가율을 보면 집을 살 이유가 적은 건 사실이다. 매가의 50% 미만의 전세는 작은 돈으로 좋은 집을 거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굴레는 반복된다. 전세가가 오르고 매입가와 붙는 시기 그때가 집을 사도 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을 것이다. 지금은 그와는 반대이기에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부동산은 하락이 시작되면 주식과는 다르게 수요가 줄어들어 아예 거래조차 되지 않는다. 손실을 계속 감내하기에는 시간을 견디는 고통이 지속된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특이한 전세제도를 가지고 있어 전세가율을 매입시기와 고려한다면 1 주택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은 관망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TIP. 시간은 어마어마 한 가치이다. 같은 시간 다른 삶은 셀 수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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