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만원 시대 다가와

임금은 상승해 오고 물가 또한 크게 상승 중이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첨예한 대립을 진행 중이다. 살펴보자.

최저임금 인상 - 아이뉴스24 사진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다가와

경영계는 주장한다.  최저임금이 1만 원으로 인상될 경우 일자리가  6만 9천 개 감소할 것이라 말한다. 어떤 교수께서 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감소를 연구하셨다. 물론 임금에 따라 그 돈을 지불할 수 없어 일할 사람을 줄이기도 할 것이다. 물가도 그에 따라 상승할 것이다. 난해한 상황이다. 반대로 이미 한 끼 식사 평균 가격이 9천 원 이상 인 점을 보아 임금 또한 그에 걸맞은 속도로 인상되어야 한다. 지난 몇 년 간은 지지부진한 속도로 올랐기 때문에 이번은 최소 1만 원 이상이 될 거란 의견이다. 최근에 일자리 차등 적용에 대해선 반대급부가 더 큰 상황이라 적용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차등 자체가 이미 사람들에게는 차별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인상으로 가장 힘들어지는 곳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이다. 자기가 몸으로 버티어야 하는 시대가 더 확장되는 것이다. 경제가 확연히 풀리어 훈풍이 분다면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경기침체로 판매감소·재고증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어서  경영난이 가중될 우려가 커질 것이다. 각자의 주장과 상황들이 있다. 올바른 협의가 필요하지만 서로의 의견만 강조한다면 결국 대립만 지속될 뿐이다.

최저임금 표 - 시프티 사진

TIP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우리는 잘 살고 있는가 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