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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양을 몰아서 하고 싶은 MZ 세대 60년 근무형태는 고착화되어있는데 어떤 걸 말하는 걸까 살펴보자.


일하는 직장인 - 동아일소



1. MZ 몰아서 일하고 싶어

일을 한 번에 몰아서 하고 휴무일을 1일 연장시키고 하고  싶은 MZ 세대이다. 주 8시간 40시간 근무는 우리나라의 주요 근무 일정이다. 이 변화는 코로나 기간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해보지 못한 재택근무와 근무 유연성에서 다시금 떠올리게 한 것이다. 2030이 생각하는 연장 근무는 하루 10시간~12시간 근무를 하고 1,2일의 추가 휴무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선 노사 간의 원만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 이 방법은 좀 더 효율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근로 시간의 증대는 건강 악화와 나이 들수록 집중력 저하가 발생한다. 일의 효율이 나아질지 테스트가 필요한 셈이다. 일부 대기업에서는 1조 3교대에서 1조 2교대로 전환하였다. 업종에 따라 모니터링 업무가 높은 회사에서 가능하였다. 생산 업무가 주된 회사는 전환이 힘든 상황이다. IT 계열 회사는 주 4일, 4.5일 근무 등을 시행하면서 근로형태의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근로자가 행복해지는 데 있어 근로시간은 큰 영향을 끼친다. 원만한 협의 속에 노동자의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란다.


GOP근무 - 서울신문 사진



2. 군대 시간 외 근무

결국 터질게 나왔다. 한 뉴스에서 군대 부사관 하사의 적나라한 월급이 공개되면서 최저 시급만도 못 받는다는 울분을 토해 냈다. 군대에서 복불복이란 말이 있다. 어느 곳에서 일하느냐가 삶의 질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전방에 근무하는 한 장교는 초과 근무 시간이 100시간을 넘는다 한다. 출퇴근이 없는 철책 밤낮 가릴 수도 없이 경계를 해야 한다. 초과 근무 시간 정책으로는 하루 4시간 초과 불가로 막대한 시간을 보상해주지 않는다. 야간 근무수당, 휴일 근무수당도 따로 없어서 군인들은 다른 공무원보다 차등 대우를 받는다 한다. 격오지나 특수지 군인들에게는 그만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군대는 이상하게도 국가를 위한 직군이지만 대우를 받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나라를 지킬 군인이 없다면 전쟁 시 우리나라는 큰 위기에 처할 것이다. 사람다운 처우와 복지가 만들어져야 한다.


TIP. 최소한의 보장은 인권이다. 기피하는 직업군은 꼭 필요한 분야 이기도 하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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