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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과학을 이끄는 영재들이 박사와 같은 학문으로 가기를 꺼려하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치킨집 일터 - 이랜드부동산 사진



1. 이공계 박사 치킨집

대기업 50살 연구원은 이제 치킨집을 열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의사는 정년이 없다.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하는가.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데 20대를 다보내고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짧은 이공계 영재들은 박사 선택에 대한 후회를 가지고 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학부생으로 일을 더할걸..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데는 직업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사라는 타이틀이 밥을 먹고사는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세상이다. 영재 고교에서는 암묵적인 룰이 있다. 의대에 진학하고 싶은 사람은 KAIST에 지원하지 않는다. 괜히 자리를 채워 피해를 주지 말자라는 것이다. 고등학생들도 부모에게 들어서인지 과학에 흥미가 있지만  의대에 가려고들 한다. 의사가 되면 사회에서 어느 정도 인정과 먹고 살기에도 풍족하기 때문이다. 교수나 과학분야에서 의사와 비슷한 연봉을 받으려면 엄청 힘든 일이다. 이렇다 보니 의대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미래 과학 기술은 점점 인재들이 사라지면서 큰 위기를 겪을 수 있다. 과학인들에 대해 지원을 생각해 보고 첨단 과학 인재 양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


게이미피케이션 - 해법수학학원 사진



2. 게이미피케이션

게임과 IFICATION의 결합된 용어로 게임화 돼 가는 과정이라는 신종 용어이다. Z 세대들이 용돈을 관리하거나 시간을 어렸을 때부터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걷기를 했을 때 포인트를 준다거나 강아지에게 먹이 주기, 설거지하기 등을 했을 때 용돈이 생성된다. 일상생활에서 재미와 생활 습관을 같이 기를 수 있다. 목표를 계획하고 이루는 행위는 어렸을 때부터 잘 길러야 할 덕목이다. 무작정 하라고 하면 스트레스받기 십상이지만 게임이라고 하면 아이들은 좋아한다. 금융업계에서도 이 부분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게이미피케이션 시장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연평균 25%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곳이다. 삶을 그리는데 만능은 아니지만 조기 금융교육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가 되는 현상이다.


대한항공 - 조선일보 사진



3. 마일리지 개편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개편을 한다고 하였다가 뭇매를 맞았다. 장거리 여행들의 마일리지를 대폭줄이고 단거리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준다는 것이었다. 생각해 보면 모든 이용자는 누구에게 더 이익을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공평하길 원한다. 대한항공은 이점을 간과하였다. 그리고 자신들의 이익이 더 불어나기 위한 조치인 게 스마트한 소비자들에 의해서 밝혀졌기 때문이다. 어설프게 기만해선 기업 이미지만 깎아먹는 세상이다. 마일리지를 조금 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TIP 개인의 이기주의가 극대화되면 사회는 점점 가라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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