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는 혼돈의 장세이다. 하루만 보더라도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가 몇 번이나 반복되는 중이다. 꽉 핸들을 붙잡고 정신을 유지해야 한다. 나스닥은 +0.69% 원화환율은 1274원으로 마감하였다.

1.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산업이 맑지 않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움직임이 둔한 주식이 4.4%가량 하락하였다. 상당히 많이 하락하였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빅테크들 중에서 점잖게 하락하던 주식이다. 애저서비스는 기업의 데이터들을 관리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매출을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 왔지만 최근 너무나 고성장으로 인해 앞으로의 성장동력이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하였다. 이로 인해 판매량이 적어질 거라고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원격근무가 강화 됐었고 많은 기업들은 지원을 하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하였다. 이제는 직원들이 대면근무를 많이 하고 있으며 더 이상 데이터 투자를 크게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큰 수혜를 입었던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최대 이익 발생의 꼭지이지 않을까 싶다. 블룸버그는 여전히 30% 정도 상승 가격이 옳다고 이야기하지만 경제 둔화를 두고 올바른 가격이라 부르기엔 높지 않나 싶다. 참고는 하되 본인의 생각을 가져보자.

2. 부동산 규제 완화
한국 부동산은 서울 3구 강남 서초 송파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대해서 규제를 완화하였다. 이는 경착륙 (자산가치가 폭락하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현상)을 막기 위함이라 하였다. 우리들의 집들이 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임에는 틀림없다. 그런데 빠른 대처를 위해 국토부 장관은 대응을 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 시간이 지나 봐야겠지만 올바른 행동일지 의문이 간다. 4구를 남겨뒀다는 메시지가 시장에서는 하락을 멈추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지 않다. 세계의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이 아직 멈추지 않았다. 앞으로 미국은 금리를 0.5% 더 올린다는 추세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미지수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일 좋은 도심만 빼고 규제를 다 풀게 되면 잠시 주춤 뒤 다시 하락하게 되면 멈출 수 있는 카드가 없다. 신중하게 조치를 했어도 됐을 거 같다. 물론 인천 세종시들은 무섭게 빠졌다. 그 외에는 전정부가 상승시킨 가격의 30% 정도 하락 한 셈이다. 아파트의 본래가격은 이렇게 비싸지 않았다. 영끌을 해서 투자한 이들을 도와준다고 이런 행세를 보이지만 시장은 냉정하다. 이번 정책이 성공한다면 장관의 선견지명이겠지만 실패한다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거 같다. 결국 금리 인하시점이 모든 것을 나누고 서울 미분양 시장을 눈 크게 뜨고 바라보자. 섣부른 매수는 화를 부르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TIP 시장에 역행하려 하지 마라. 군중의 심리를 조정하려다 큰코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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